-
20년 경력 치과의사, 2주만에 새내기 보험설계사 된 비결은?
20년 이상 경력의 치과의사 박준선 씨가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롯데손해보험] 서울 은평구에서 20년 넘게 치과의원을 운영해 온 치과의사 박준선(51)씨는 1월부터 ‘새내
-
20년 경력 치과의사, 2주만에 새내기 보험설계사 된 비결
20년 이상 경력의 치과의사 박준선(51)씨가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롯데손보 서울 은평구에서 20년 넘게 치과 의원을 운영해 온 치과의사 박준선(51)씨는 1월부터 ‘새내
-
노인 1000만 시대, 빈곤율은 OECD 1위…공적연금 강화해 복지 사각 해소를
━ 초고령 사회의 그늘 노인 1000만 시대, 노인 빈곤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사진은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이 급식
-
자사고·외고 존치 결론에도 ‘평등주의 vs 서열화’ 갈등은 계속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
-
3년만 역성장 獨, 경유 보조금 삭감 농민 시위로 베를린 도심 마비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앞 광장에 5000여 대가 넘는 트랙터와 2000대 가량의 트럭이 줄지어 서 있다. 독일 정부의 경유 보조금 삭감 폐지를 주장하며 지난
-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사망검토제도 도입 촉구 국회 간담회 개최
아동사망검토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 간담회 포스터 ⓒ세이브더칠드런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집계된 사망 아동 수는 총 1,745명이며 그 중 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50명으로
-
"김정은, 측근에 벤츠 선물은 허세…제재 통했다는 방증" [尹정부 외교안보 2기 과제]
최근 대북 제재의 허점을 부각하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보는 거침없다. 버젓이 신형 벤츠 리무진을 타고 등장한 데 이어 지난해 연말 전원회의에선 측근 3인방까지 벤츠 S클
-
"교도소 더 지어달라"…이미 4곳 있는데 또 힘쏟는 청송군, 왜
정근영 디자이너 저출산 심화로 주요 지자체는 출산장려금이나 전입지원금 등 현금성 지원을 늘렸지만, 비수도권 지자체는 대부분이 소멸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정부와
-
[박선영의 마켓 나우] 변하지 않을 결정적 사실에 투자하라
박선영 동국대 교수(경제학) 아마존의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는 향후 10년 동안 일어날 변화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았다고 한다. 그에게 “앞으로 10년 동안 무엇이 변하지 않을까요
-
푸시업 130번 80대, 오늘도 허탕 60대, 눈 탓 눈 못 붙인 50대…대한민국 새벽에 무슨 일이
━ SPECIAL REPORT 지난 25일 새벽 경기도 고양시 차량 기지에서 차만석씨가 헤드라이트를 조정하며 제설 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김홍준 기자 화이트크리스마스였
-
새벽 5시에 책 읽고, SNS에 공부 인증샷…MZ 생존전략 '갓생' [월간중앙]
‘현금 챌린지'로 허리띠 졸라매고 ‘미라클 모닝’으로 자기 계발 아침 일찍 일어나 책 읽고, 인스타그램에 공부하는 사진 올려 “희망 놓지 않으려는 문화… 작은 계획 세워 성공
-
'한동훈표 이민 정책' 청사진…5개년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발표
향후 5년 내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을 신설하고 불법 체류자를 반으로 줄이겠다는 범정부 외국인 정책이 28일 발표됐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일 국회 국민의힘
-
"나만의 사업 하고파" 코로나 이후 2030 젊은 사장님 늘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소상공인의 영업이익이 10% 늘어난 데 반해 고물가 등 영향으로 부채도 6%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서울 중구 명동거리.
-
대졸 취업률 69.6% ‘12년 사이 최고’…5명 중 1명 ‘1년 내 이직’
지난 10월 18일 오후 대구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에서 열린 '2023 청년굿잡 일자리 박람회'가 취업준비생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지난해 대학 졸업생 취
-
임금 격차 줄었지만…여성 시간당 임금, 남성의 70%
지난 8월 13일 서울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한 여성이 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여성·남성 근로자의 임금 차가 줄어들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
-
1인당 매출액 얼마길래…"치킨집 첫 추월" 카페가 쏟아진다
지난해 전국 프랜차이즈(가맹점)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에서 벗어난 데다 고물가 여파로 매출액이 대폭 상승한 영
-
[시선집중] 생일·결혼 등 뜻깊은 날 ‘통큰 기부’로 따뜻한 나눔 전파
굿네이버스 특별한 날 기부 ‘더네이버스클럽’ 연 1000만원 이상 후원 240명 등재 최근 고액 기부 젊은 층 참여 늘어 후원자 함께 모여 봉사활동도 펼쳐 자신의 기념
-
[세컷칼럼] 거대한 가속의 시대
처음엔 저항했지만, 지금은 나도 익숙해졌다. 유튜브·OTT 영상의 1.2~1.5배속 시청 말이다. 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건 작품의 훼손이라 개탄했었지만, 이제는 볼거리가 차
-
[양성희의 시시각각] 거대한 가속의 시대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처음엔 저항했지만, 지금은 나도 익숙해졌다. 유튜브·OTT 영상의 1.2~1.5배속 시청 말이다. 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건 작품의 훼손이라 개탄했
-
“학부모 민원 온다, 하지 마라” 과학실험조차 못하는 학교 유료 전용
학부모는 더는 학교에 학습과 관련한 기대를 하지 않는다. 이들은 학습 요구 대부분을 학원에서 해결했다. 아예 학교를 그만두고 대안학교나 국제학교, 홈스쿨링을 하는 이들도 있었다.
-
소년 히키코모리, 중년 히키코모리 됐다…日 실책 뭐길래 [잊혀진 존재 3-①]
사진 셔터스톡 지난해 한 회사에 취직했던 이유진(26)씨는 초봉으로 월 180만원을 벌었다. 하지만 위경련·우울증 등으로 건강이 안 좋아지고, 이를 못마땅해하는 상사의 눈치가 신
-
20대 여성 넷 중 한 명만 결혼 긍정적
국내 20대 여성 10명 중 2.7명, 20대 남성 10명 중 4.2명만이 결혼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조사 때보다 급감한 수치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
-
20대女 10명 중 3명만 "결혼 생각"…청년 60% 부모와 산다
20∼30대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지난 2008년 이후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지갑이 얇아진 탓에 미혼 청년의 절반 이상은 부모와 동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민국 망했다?…"출산율 0.79명 오를 듯" 희망 부른 근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저고위)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가 13일 국회에서 개최한 정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저출산 위기극복 선포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합계 출산율이 0.7